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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기획축제로 18억 수익 올린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 동네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6-04 15:43
2015년 6월 4일 15시 43분
입력
2015-06-04 15:35
2015년 6월 4일 15시 35분
우경임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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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충남 청양군 천장리. 연중 평균기온이 낮아 알프스 마을이라 불린다. 이런 지형을 이용해 겨울이면 얼음분수 축제를 열었다. 관광객 25만 명이 찾아왔고 1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민이 축제 기획부터 개최까지 직접 해냈다는 것이 특징이다.
행정자치부는 3, 4일 이틀 동안 전남 순천시에서 ‘제20회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우수사례 17건이 발표됐고 8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알프스마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주민의 자발성이 돋보인 충남 청양군이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은 전북 전주시의 ‘남부시장 한옥마을 야시장 운영’ 사례가 선정됐다.
이 밖에 행자부 장관상에는 △부산 동구의 ‘산복도로 점·선·면 디자인 프로젝트’ △대구 동구의 ‘안심 사회적경제 빌리지’ △충북 증평군의 ‘창조경제 마을 만들기’ △경북 영주시의 ‘영주 정도너츠, 창조경제의 별이 되다’ △경남 진주시의 ‘전국 제1의 농산물 수출도시’ △제주 서귀포시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융복합 6차 산업’이 선정됐다.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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