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태화강 봄꽃잔치 지원센터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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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태화강대공원 초화(草花)단지 봄꽃대잔치에 맞춰 9∼17일까지 방문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태화강대공원 초화단지는 16만 m² 규모로 10여 종의 봄꽃이 있다. 11만9000m²의 밭에는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금영화, 청보리 등이 핀다. 나머지 4만1000m²에는 작약 꽃창포 금계국 왕원추리 등이 개화한다. 시는 방문객 지원센터에서 봄꽃을 보러 오는 시민을 위해 유모차 휠체어 구급약 등을 지원하고 포토존 평상 그늘막 등을 설치한다. 울산초심회(회장 강호익)는 9∼12일 태화강대공원 잔디광장에서 깽깽이풀 등 야생화 500여 점을 전시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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