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100석 미만 전남 ‘작은 영화관’ 19개 시군에 2018년까지 건립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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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9개 시군에 2018년까지 ‘작은 영화관’이 들어선다.

전남도는 영화관이 있는 목포 여수 순천을 제외한 19개 시군에 100석 미만의 작은 영화관을 2018년까지 건립하기로 했다. 올해는 장흥(5월)과 고흥(8월) 등 두 곳에 개관한다. 장흥은 장흥읍 국민체육센터 건물 4층에, 고흥은 과역면 참사리어울촌 건물 1층에 문을 연다. 고흥은 읍내에 영화관이 들어설 만한 곳을 찾지 못해 과역면에 건립하기로 했다. 건립비는 국비 5억 원, 도비 1억5000만 원, 시군비 3억5000만 원 등 10억 원씩 소요된다. 작은 영화관 건립사업은 이낙연 지사 공약이다. 작은 영화관은 시군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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