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한강변 달구경 명당은 온가족이 함께 나와 달구경을 하기 좋은 곳으로,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다. 자벌레 1층 매점 앞 전망대는 탁 트인 한강과 밝은 보름달을 한 눈에 보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두 번째 한강변 달구경 명당은 한강 전망카페다.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면서 달구경을 할 수 있다.
세 번째 한강변 달구경 명당은 요즘 한강에서 가장 뜨는 공간인 세빛섬이다. 세빛섬 옥상은 일몰시간에 맞춰 폐쇄했지만 5일에는 시민들의 대보름 소원빌기를 위해 자정까지 개방시간을 연장한다.
네 번째 한강변 달구경 명당은 한강 유람선이다. 온몸으로 한강을 느끼며 달을 구경할 수 있다. 여의도~반포대교~여의도를 운항하는 라이브 유람선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여의도~양화대교~여의도를 운항하는 일반유람선은 오후 9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섯 번째 한강변 달구경 명당은 서래섬이다. 연인과 캔 커피 하나 챙겨들고 서래섬을 산책하며 환한 달빛을 가로등 삼아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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