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보름달을 한 눈에! 한강변 달구경 명당은 어디?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3월 5일 17시 10분


코멘트
‘한강변 달구경 명당’

정월대보름에 갈만한 한강변 달구경 명당은 어디일까?

5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강변 달구경 명당 5선을 소개했다.

첫 번째 한강변 달구경 명당은 온가족이 함께 나와 달구경을 하기 좋은 곳으로,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다. 자벌레 1층 매점 앞 전망대는 탁 트인 한강과 밝은 보름달을 한 눈에 보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두 번째 한강변 달구경 명당은 한강 전망카페다.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면서 달구경을 할 수 있다.

세 번째 한강변 달구경 명당은 요즘 한강에서 가장 뜨는 공간인 세빛섬이다. 세빛섬 옥상은 일몰시간에 맞춰 폐쇄했지만 5일에는 시민들의 대보름 소원빌기를 위해 자정까지 개방시간을 연장한다.

네 번째 한강변 달구경 명당은 한강 유람선이다. 온몸으로 한강을 느끼며 달을 구경할 수 있다. 여의도~반포대교~여의도를 운항하는 라이브 유람선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여의도~양화대교~여의도를 운항하는 일반유람선은 오후 9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섯 번째 한강변 달구경 명당은 서래섬이다. 연인과 캔 커피 하나 챙겨들고 서래섬을 산책하며 환한 달빛을 가로등 삼아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이외에도 한강공원 곳곳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체험 및 놀이를 진행한다.

한강변 달구경 명당. 한강변 달구경 명당 한강변 달구경 명당 한강변 달구경 명당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