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해수부 장관 후보자 보좌관, 대리기사 폭행 혐의…“너희들 옷 벗기겠다” 난동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4 17:46
2015년 2월 24일 17시 46분
입력
2015-02-24 17:41
2015년 2월 24일 17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대리기사 폭행. 사진=동아일보 DB
대리기사 폭행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관이 술에 취해 대리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24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유기준 의원의 보좌관 공모 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공 씨는 이날 오전 1시께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대리기사 이모 씨(59)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 씨는 대리기사가 목적지에 도착한 뒤 동과 호수를 묻는다는 이유로 대리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 씨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공 씨는 지구대로 연행된 후 “내가 누구인지 아느냐. 너희들 옷을 벗기겠다”며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만취 상태인 공 씨에 대한 조사가 불가능해 일단 귀가 조치했다며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4급 보좌관인 공 씨는 사건 직후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이날로 면직처리됐다.
유기준 후보자는 보좌관의 대리기사 폭행 혐의와 관련해 “의원실 소속 보좌관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일로 피해를 받은 대리운전기사와 그 가족에게도 심심한 사과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대리기사 폭행. 사진=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양팔에 여성들 끼고 ‘트럼프 콘돔’까지… 엡스타인 사진 19장 공개
오세훈 “국토부 장관 만났지만 10·15 바로잡겠다 의지 없어”
사람 몸에 사는 균의 총량은 2㎏으로 거의 일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