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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서 일가족 흉기 찔려, 현장서 붙잡힌 용의자…경찰에게 ‘횡설수설’
동아닷컴
입력
2015-02-23 15:40
2015년 2월 23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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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갈무리
‘천안서 일가족 흉기 찔려’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에 의해 일가족이 흉기에 찔려 충격을 자아냈다.
경찰에 의하면 23일 오전 7시쯤 천안시 직산읍의 한 아파트에서 6층에 사는 고모 씨(31)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8층에 사는 박모 씨(57)가 숨지고 박 씨의 딸과 아내 장모 씨(49)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박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박 씨의 부인(51)과 딸(21)은 큰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박 씨 일가족은 22일 오후 이 아파트에 새로 이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같은 시간대 박 씨의 집과 같은 동 두 개 층 아래(6층)에서도 윤모 씨(29·여)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본부 측은 “(윤 씨) 집에 있던 나이가 어린 아이 2명도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천안서 흉기에 찔려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현장에서 고 씨를 붙잡아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씨가 횡설수설하고 있어 진술을 받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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