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이 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아이들의 법률적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일반 가정 같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태광그룹은 3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법률자문 협약식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심재혁 태광그룹 부회장은 “태광이 지향하는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는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나눔”이라며 “그룹홈 아이들이 억울하게 피해입고 상처받는 일이 없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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