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성큼, 버들강아지 개화… 포근한 날씨로 2주가량 빠르게 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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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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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강아지 개화’

부산을 비롯한 남쪽 지방에서 버들강아지가 개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올해 버들강아지는 포근한 날씨의 여파로 지난해보다 2주 가량 빠르게 개화했다.

정식 명칭이 갯버들인 버들강아지는 넓은 잎 작은키나무에 속한다. 밑동에서 줄기가 나와 2~3m 정도로 굽어지듯 자라며, 가지가 옆으로 퍼져, 넓고 엉성하게 둥글어지는 것이 특징인 식물이다.

특히 버들강아지는 산 고지의 골짜기나 개울가, 바닷가에 주로 서식하며 물 속에서도 잘 성장해 보통 3~4월에 잎보다 먼저 꽃을 틔운다.

‘버들강아지 개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들강아지 개화, 벌써 봄인 건가요?”, “버들강아지 개화, 빨리 봄이 오길 바라요”, “버들강아지 개화, 아직도 그래도 좀 추운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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