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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실 판매 급감… 결핵 환자는 느는데, 재원 마련 ‘비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2 11:11
2014년 12월 22일 11시 11분
입력
2014-12-22 11:01
2014년 12월 22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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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실 판매 급감’
결핵퇴치 운동의 재원으로 사용되는 크리스마스 실 판매 금액이 작년에 비해 급격히 감소했다.
지난 19일 대한결핵협회는 “지난 16일까지 올해 크리스마스 실 판매액은 21억 4300만 원으로 지난해 동기 25억8100만 원에 비해 17.0%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목표치의 절반 정도를 도달한 상황에서 12월에 크리스마스 실의 판매가 집중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올해 최종 목표액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마스 실 판매액은 매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판매 실적은 2011년 50억1천848만원, 2012년 43억431억 원, 2013년 39억 189만 원 등으로 해마다 급감하고 있는 추세다.
반면 지난해 새로 결핵 판정을 받은 환자 수는 3만 6089명으로 5년 전인 2008년의 3만 4157명보다 5.7% 늘어났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 최고 수준으로 대한결핵협회는 재원마련에 발동이 걸렸다.
‘크리스마스 실 판매 급감’ 소식에 네티즌들은 “크리스마스 실 판매 급감, 나라도 사야지” ,“크리스마스 실 판매 급감, 안타깝다” ,“크리스마스 실 판매 급감, 많이 삽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마스 실은 일제강점기 1932년 12월 캐나다 선교사인 셔우드홀(Sherwood Hall)이 시작했다. 이후 1953년 대한결핵협회 설립 후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해 범국민적 성금 운동의 하나로 발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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