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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에 ‘뚝’ 떨어진 운석, 나이가 무려 ‘45억 살’…“태양계 나이와 비슷”
동아닷컴
입력
2014-11-21 09:55
2014년 11월 21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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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살 진주 운석. 사진=동아일보 DB
45억 살 진주 운석
지난 3월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의 나이가 약 45억 살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18일 “연구원 이기욱·홍태은 박사와 서울대 최변각 교수팀이 연구원의 첨단 질량분석기를 이용해 진주 운석의 나이를 45억 살로 측정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고체 시료를 녹이거나 부수지 않고도 미세 이온빔을 이용해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정도 크기까지 시료를 측정할 수 있는 고분해능 이차이온질량분석기와 초미세 이차이온질량분석기를 이용해 운석을 구성하는 미세광물을 분석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우라늄-납 동위원소의 반감기를 이용한 연대측정법을 통해 미세광물의 동위원소 값을 측정한 결과, 이 운석의 나이는 45억9700만년에서 44억8500만년 사이로 나타났다.
이는 태양계의 나이인 45억6700만년에 가까운 것으로, 진주에서 발견된 암석이 운석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진주 운석은 지난 3월 9일 오후 8시4분께 경남 진주에 낙하한 것으로 모두 4개의 조각(34㎏)이 회수됐다. 현재 발견자 네 명이 소유하고 있다.
45억 살 진주 운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45억 살 진주 운석, 정말 하늘에서 떨어진 로또네” “45억 살 진주 운석, 가격 얼마일까?” “45억 살 진주 운석, 나이 정말 어마어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45억 살 진주 운석. 사진=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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