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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 개체수 급증… “늦은 장마로 개체수 급증, 매우 예민한 상태” 주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9 10:43
2014년 8월 29일 10시 43분
입력
2014-08-29 10:33
2014년 8월 29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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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벌 개체수 급증… “먹이 경쟁으로 매우 예민한 상태” 주의
최근 전국적으로 말벌 개체수가 급증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7~8월 두달 동안 전국에서 벌(집) 제거 요청이 65,000여건이 접수되어 소방공무원이 출동을 했으며, 이에 따른 인명피해도 1,895건이나 되는 등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보통 벌에 쏘여 피해를 입는 사례는 지금까지 추석 성묘가 낀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지만 7월 초순을 전후해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장마가 늦어지면서 개체 수가 급증, 먹이 경쟁 때문에 매우 예민한 상태이기 때문이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말벌의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벌(집) 발견 시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등산이나 야외활동 등 벌이 자주 출몰하는 곳에 외출할 경우 자극적 향수,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주변에 과일, 음료수 등 단 음식을 장기간 두지 말아야한다. 만일 말벌이 공격하면 낮은 자세를 유지하고 큰 동작을 피해 벌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말벌 개체수 급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벌 개체수 급증, 성묘갈 때 조심해야겠네요” “말벌 개체수 급증, 벌집은 함부로 건드리지 말고 119로 신고” “말벌 개체수 급증, 애들 주의시켜야할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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