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부산서 사라진 라이베리아인 2명 신병 확보, 에볼라 바이러스 증세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2 19:24
2014년 8월 22일 19시 24분
입력
2014-08-22 19:23
2014년 8월 22일 19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라이베리아, 에볼라 바이러스. 사진=YTN
부산 에볼라
보건당국이 국내에 입국한 뒤 자취를 감춘 라이베리아인 2명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베리아는 ‘죽음의 바이러스’라 불리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국가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행방이 확인이 안 되던 라이베리아인 2명에 대한 신병을 이날 오후 4시께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고 선박업체의 초청으로 한국에 들어 온 선박기술자로 한 명은 13일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부산에서 사라졌고, 나머지 1명은 11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나 연락을 끊었다.
두 사람 모두 입국 검역과정에서 발열 등 아무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돼 정상적으로 입국했지만,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기간인 21일간은 보건당국의 모니터링을 받아야 하는데 행방불명돼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발열 등 에볼라 바이러스와 관련한 이상 증세가 발견되지 않았다. 당국은 추적관리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두 사람을 격리시설로 이동시켜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20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 및 사망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이번 달 18일까지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는 2473명, 사망자는 1350명이 발생했다.
17~18일 이틀 동안 확인된 추가 환자는 221명이며 사망자는 106명이다. 특히 라이베리아에서만 126명의 환자와 9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가장 빠른 속도로 에볼라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사진=YTN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번엔 치맥 특수 없다“…평일 오전 월드컵에 사장님들 ‘한숨’
성인 69%, 올해 다이어트 도전… “치료제 출시 영향”
12세 전 스마트폰 쓰면 비만·수면장애 위험↑…한국 아이들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