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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택배 알림 문자 스미싱 기승, 기막힌 범죄수법… 예방 대책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0 12:22
2014년 8월 20일 12시 22분
입력
2014-08-20 11:50
2014년 8월 20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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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알림 문자 스미싱’/출처= SBS 방송화면
‘택배 알림 문자 스미싱’
택배 알림 문자로 위장한 스미싱(전자결제 사기)이 기승이다. 이에 네티즌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9일 앱 개발 벤처 기업인 스윗트래커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택배 알림 문자 스미싱 사례가 급증했다.
해당 택배 알림 문자 스미싱은 유명 택배 업체의 기업명을 사칭한 뒤 ‘택배 주소지 변경’ 등의 문자를 전송해 스마트폰에 악성 코드를 심는 방법을 사용했다. 해당 문자에 첨부된 웹사이트 주소(URL)를 클릭하면 휴대전화에 가짜 앱이 설치돼 해킹 당하는 방식이다.
가짜 앱은 스윗트래커가 개발한 ‘스마트택배’ 앱을 사칭한 악성 코드를 말한다. 이를 다운로드했을 경우 기기 초기화 등을 통해 앱을 완전히 삭제하는 것을 강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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