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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발견 시신 유병언 맞지만 사인 규명은 실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25 10:25
2014년 7월 25일 10시 25분
입력
2014-07-25 10:23
2014년 7월 25일 10시 23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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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이 24일 오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출석 유병언 사체의 의문점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동아일보
국과수 서중석 원장 “발견 시신 유병언 맞지만 사인 규명은 실패”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서중석 원장은 2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 정밀 감식 결과 발표를 통해 "순천에서 발견된 시체는 유병언이 맞지만 사인 규명은 실패했다" 밝혔다.
서중석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소재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사인과 관련해서 "고도 부패로 사망원인은 판명 불가"라고 밝혔다.
국과수 서중석 원장은 "독극물 분석과 질식사, 지병, 외력에 의한 사망 여부 등을 분석했으나 부패가 심해 사망 원인을 판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국과수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유 씨의 시신을 지난 22일 서울분원으로 옮겨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정밀 부검과 약독물 검사 등을 진행해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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