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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토네이도, 일명 ‘용오름’ 현상…“단계가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1 16:21
2014년 6월 11일 16시 21분
입력
2014-06-11 15:45
2014년 6월 11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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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방송 갈무리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토네이도가 발생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기상청은 “지난 10일 저녁 7시쯤 경기도 고양시 장월 나들목 부근 한강 둔치에서 회오리 바람이 발생해 한 시간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 5km 상공에 영하 1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머무는데,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라며 일산 토네이도 발생 배경을 ‘용오름 현상’으로 추정했다.
이번 일산 용오름 현상은 당시 주변 지역의 방재기상관측장비의 풍속으로 볼 때 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토네이도 등급인 후지타 등급 EF0 이하의 강도를 가진 현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후지타 등급은 EF0부터 EF5까지 총 6단계로 나뉘는데 EF0은 가장 낮은 단계다. 풍속이 초속 29~38m이며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간판이 피해를 입는 정도를 말한다.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도 비 많이오네”, “퇴근길 무섭다” ,“갑자기 왜 이럴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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