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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토네이도, 강풍으로 피해 속출…알고 보니 ‘용오름 현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1 15:30
2014년 6월 11일 15시 30분
입력
2014-06-11 14:59
2014년 6월 11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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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 영상 갈무리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경기도 일산에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한 마을에 갑자기 강한 회오리바람이 불었다.
이에 화훼용 비닐하우스 21개동이 파손되고 인근 29가구가 정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일산 토네이도가 발생한 이유에 대해 “한반도 5km 상공에 영하 1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머무는데,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용오름은 지름이 적게는 수m에서 크게는 수백m의 강력한 저기압성 소용돌이로, 척란운의 바닥에서 지상까지 좁은 깔때기 모양을 이루는 바람을 지칭한다. 용오름의 풍속은 100m/s 이상인 경우도 있으며, 상승기류의 속도는 40~90m/s 정도다.
기상청은 이어 “11일도 그런 날씨가 계속되고 금요일인 모레까지는 천동,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 “몸조심합시다” “무섭다” “피해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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