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청주 유골, 건설 현장서 발견된 420여구의 정체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15 15:51
2014년 5월 15일 15시 51분
입력
2014-05-15 15:50
2014년 5월 15일 15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청주의 한 건설 현장에서 유골 400여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15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청주 흥덕구 휴암동 흥덕지구 축구공원 문화재 발굴 조사 중 공사현장 소장 조모씨 등 직원들이 유골 30여구를 발견했다.
해당 경찰서 관계자는 “현재까지 이곳에 유골들을 매장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30년 전 다른 지역에서 택지 개발을 하는 과정 중 무연고 묘에서 꺼낸 유골들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첫 유골 발굴 후 추가 발굴에 나섰고 총 420여구의 유골을 발견했으며 발견 당시 이 유골들은 비닐에 25구 정도씩 묶여 싸여 있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유골이 발견된 축구공원 건설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은 예전 공동묘지 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굴된 유골은 매장 당시 이장 공고를 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매장됐으며 앞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입찰을 통해 처리 업체를 선정해 화장 처리한 뒤 납골당에 봉안될 계획이다.
청주 유골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주 유골, 뭔가 무서운 느낌이다”, “청주 유골, 무연고 유골 이라니”, “청주 유골, 축구장 건설 아니 였다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청래 “사법-경제-문화적 내란 청산”… 장동혁, 장외투쟁 이어 천막농성
코로나 감염뒤 기억 ‘깜박깜박’… 과학적 이유 찾아
비만치료 ‘마운자로’, 韓출시 한달새 부작용 35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