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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탤벗“세월호 침몰에 눈물…조금이나마 힘 되고 싶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2 16:46
2014년 4월 22일 16시 46분
입력
2014-04-22 16:30
2014년 4월 22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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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가수 코니 탤벗이 내한 공연 수익금 기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코니 탤벗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당주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코니와 친구들의 행복한 콘서트’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코니 탤벗은 공연 수익금 기부에 대해“영국에서 세월호 침몰 소식을 들었다”며 “이 소식을 듣고 가족 모두 눈물을 흘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슬픈 시기에 한국에서 공연을 하게 돼 이것이 옳은 일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며 “하지만 조심스럽게 트위터로 팬들의 의견을 듣고 ‘공연으로 용기를 드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그는“한국은 나에게 특별한 곳이다. 항상 반갑게 환영을 해준다”며 “조금이나마 나의 공연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태생의 코니탤벗은 지난 2007년 만 6세의 나이에 영국 ITV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해 O.S.T곡‘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 첫 내한 공연이후 6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코니탤벗은 오는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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