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탈선사고 약 5시간 만에 정상운행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3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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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지하철 4호선 탈선/YTN
사진제공=지하철 4호선 탈선/YTN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약 5시간 만에 탈선사고를 수습하고 정상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은 3일 트위터에 "(알려드립니다) 오전 10시 23분경 4호선 삼각지역 전동열차 탈선 복구 완료됐습니다"라며 "현재 4호전 전 구간 운행 재개했습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2분께 한성대입구역에서 시흥차량기지로 향하던 지하철 4호선 회송열차가 숙대입구역과 삼각지역 사이에서 선로를 이탈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지하철 4호선 탈선사고로 일부 노선이 운행중단·지연되면서 출근길 승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하철 4호선 탈선, 또 탈선이야", "지하철 4호선 탈선, 하필 출근시간에 민폐다", "지하철 4호선 탈선, 덕분에 지각", "지하철 4호선 탈선, 복구돼 다행", "지하철 4호선 탈선, 승객만 피해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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