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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중교통의 날, 꼬마버스 타요 소식에… “학부모들 부랴부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3-26 15:50
2014년 3월 26일 15시 50분
입력
2014-03-26 15:42
2014년 3월 26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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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대중교통의 날, 꼬마버스 타요 운행
대중교통의 날,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들이 한달간 서울 시내를 다닐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서울시는 버스운송사업조합 및 아이코닉스가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한달 동안 꼬마버스 타요의 주인공인 타요·로기·라니·가니의 캐릭터로 디자인한 시내버스 4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타요는 370번, 로기는 2016번, 라니는 2211번, 가니는 9401번으로 한 달간 실제 노선을 달린다.
공개된 꼬마 버스 타요의 외형은 캐릭터가 그대로 녹아든 귀여운 모습이여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각종 행사 및 소아병원, 다문화가정 등에도 찾아가서 많은 어린이들이 타요버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4월 첫째, 셋째 일요일)’와 ‘어린이대공원’ 등에서의 순환 전시도 예정돼 있다.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꼬마버스 타요 운행에 네티즌들은 "대중교통의 날, 완전 사랑스러운 버스!" "대중교통의 날, 학부모들 부랴부랴~ 꼭 타고 말겠어" "대중교통의 날, 이렇게 귀여울 수 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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