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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의심 물체… “옷과 옷걸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7 17:15
2014년 3월 17일 17시 15분
입력
2014-03-17 17:13
2014년 3월 17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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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분당선 강남구청역’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된 가운데 옷과 옷걸이로 최종 확인됐다.
코레일은 17일 “17시 오후 2시 5분 쯤 지하철 분당선 강남구청역 승강장에 폭발물 물체로 보이는 검은색 여행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강남구청역은 상하행선 모두 무정차 운행 중이다”면서 “폭발물 여부를 확인한 후 운행을 재개할 것이다. 현재 관계부처에 신고한 상태다”라고 상황을 보고했다.
이에 폭발물 의심 물체를 확인했으나 다행히도 옷과 옷걸이였던 것으로 전해져 네티즌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현재 지하철 분당선 강남구청역은 상하행선 모두 정차를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분당선 강남구청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폭발물이래?”, “주인이 누굴까?”, “폭탄 아니라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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