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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출 여중생을 성매매 노예로…한 달 간 150명 알선
채널A
업데이트
2014-03-26 08:24
2014년 3월 26일 08시 24분
입력
2014-01-17 22:15
2014년 1월 17일 2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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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이미지
10대 성매매
[앵커멘트]
가출한 여중생을 꼬드겨
성 매매를 시킨 20대 남자가 붙잡혔습니다.
13살난 이 여학생에게 돈을 주고
성 관계를 한 남자 어른이
한달 간 150명을 넘었습니다.
김민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채널A 영상]
가출 여중생을 성매매 노예로…한 달 간 150명 알선
[리포트]
23살 송 씨는
집을 나온 13살 여중생 이모 양에게
"월세방을 마련하자"며
돈을 벌라고 강요했습니다.
송 씨는 인터넷 채팅으로
한 달 동안 무려
150여 명의 성인 남성 성 매수자를 끌어들였습니다.
이를 통해 벌어들인 돈은
2천 4백여만 원.
"송 씨는 이 쪽방에
여중생을 데려와
성매매를 시켰습니다."
하루에 적게는 2명, 많게는 6명의
성매매를 알선했습니다.
[인터뷰 : 인근 주민]
"동네 다 알던데요, 애들이… 동네 애들한테 여자애들 구해오라고 돈 챙겨준다고 하고 "
성 매수에 나선 남성들은
어린 학생인 줄 알면서도 욕심을 채운 뒤
15만원 정도를 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송씨는 또 다른 10대 청소년들에게
군고구마 장사를 시키거나
스마트폰을 훔쳐오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 박 모양 /피해 여중생 (15살)]
"핸드폰 훔쳐서 가져오면 자기가 좀 갖고 돈을 좀 준대요.
그러다가 또 니 친구들 중에 조건(성매매)뛰는 애 없냐 그러고"
강북경찰서는 송씨의 다른 범죄 여부를 캐는 한편,
성 매수를 한 남성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 서부지검은
가출한 여중생들을
강제로 합숙시키고
투자자 등에게 성 접대를 강요한 건설업자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채널 A 뉴스 김민찬입니다.
#10대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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