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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탁기에 총 넣은 말년병장, 상관 명령 불복종… “세상에 이런 일이?”
동아닷컴
입력
2014-01-06 11:49
2014년 1월 6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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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뉴스 영상 갈무리
‘세탁기에 총 넣은 말년병장’
세탁기에 총을 넣은 말년병장이 군형법상 항명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5일 서울북부지검 형사 3부(김재구 부장검사)는 “전역을 하루 앞둔 말년병장 21세 최모 씨가 상관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은 군형법상 항명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김포의 한 육군 보병사단 포병대대에서 복무했던 최 씨는 개인 총기를 손질하라는 당직 사관의 지시에 본인의 총기를 세탁기에 넣고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총을 넣고 돌린 세탁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동료가 상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검찰은 “최 씨의 사안이 무겁고 죄질이 나쁘다는 판단에 따라 군형법 44조 항명 규정을 적용해 처벌을 내렸다”고 세탁기에 총을 넣은 말년병장 사안에 대해 덧붙였다.
‘세탁기에 총 넣은 말년병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 일이 다 있어”, “다 못 참아서 그렇지”, “그럼 어떻게 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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