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와 수성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수성페스티벌’이 27∼29일 수성유원지와 수성아트피아, 들안길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
주요 프로그램은 △1970년대 추억의 음악카페 △우리 가락과 소리 대향연 △해외 자매도시 공연 △시민 생활예술 무대 등이다. 수성못 특별무대에서 95개팀 2400여 명이 노래와 춤, 악기연주를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는 홍차 축제와 가족 뮤지컬, 세대공감 합창 공연 등을 연다.
대구의 대표적 먹거리타운인 들안길에서는 ‘1020m 김밥말기’ 한국 기네스북 도전 행사가 열린다. 쌀 800kg과 김 1만여 장 등으로 주민과 관광객 3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0, 20대도 즐겨 찾는 들안길을 만들자는 뜻을 ‘1020’에 담았다. 현재 최고 기록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 주민들이 2007년 10월 마을 축제에서 만든 1004m짜리 김밥이다.
KT상동지점∼수성못 2.3km 구간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보이는 홍보 부스와 전통 차(茶)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패션디자이너 최복호 씨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해 직접 만든 인형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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