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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내 분실물 1위, 애완동물부터 속옷까지 ‘경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20 17:37
2013년 8월 20일 17시 37분
입력
2013-08-20 17:36
2013년 8월 20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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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기내 분실물 1위’
‘기내 분실물 1위’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여행 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전 세계 83개국 항공기 승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기내 분실물 1위’는 여행 시 필수품인 여권(24%)이 차지했다. 이어 도서(23%), 휴대전화(21%)가 뒤를 이었다.
또한 이색적인 기내 분실물로써 거북이, 개구리, 매 등의 애완동물이 순위에 올랐다. 특히 틀니, 의족 같은 의료보조기구도 순위에 등장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웨딩드레스, 핸드백, 가발, 신발 한 짝, 심지어는 입던 속옷이 발견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내 분실물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완동물이 분실물? 대박이네”, “정말 예상치 못했던 결과다”, “기내 분실물 생기지 않도록 평소에 조심해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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