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추정 시신 발견, 부패 심하지만 투신 전 복장과 동일

  • 동아닷컴
  • 입력 2013년 7월 29일 22시 02분


사진=동아일보 DB
사진=동아일보 DB
성재기 발견, 부패 심하지만 투신 전 복장 동일

성재기 추정 시신 발견

성재기 대표로 추정되는 시신 발견됐다.

남성연대 지원을 요구하며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46)는 끝내 시신으로 발견됐다.

한강수난구조대는 29일 오후 4시 20분경 서강대교 남단 한강에서 성재기 대표로 추정되는 시체가 물위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성재기 대표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그가 투신한 마포대교에서 약 1.4KM 떨어진 지점이다.

조사 관계자에 따르면 시신의 부패상태가 심각하지만 복장이 투신 직전 SNS에 올라온 사진과 같은 흰색 긴팔 셔츠에 쥐색 바지 차림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