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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익스프레스’ 다른 멤버도 대마흡연 혐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17:15
2015년 5월 23일 17시 15분
입력
2013-07-09 15:02
2013년 7월 9일 15시 02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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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디 록 밴드 중 한 팀인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리더 이주현 씨(35)의 구속에 이어 또 다른 멤버도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밴드는 3인조다.
서울앙지검 강력부(윤재필 부장검사)는 대마 흡연 혐의로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박종현 씨(31)에게 출석을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씨는 피의자 신분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씨에게 애초 8일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으나 박 씨 측에서 일정상 이유를 들어 연기 요청을 함에 따라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박 씨가 수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했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또 다른 보컬인 이 씨를 대마 소지 및 재배, 흡연 혐의로 지난 4일 구속한 뒤 공범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박 씨가 이 씨와 접촉해 증거인멸을 시도할 수 있다고 보고 접견금지 조치를 내렸다.
검찰은 이씨의 형도 함께 대마를 흡연하는 등 범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앨범 '투 더 갤럭시(To The Galaxy)'로 데뷔한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인디밴드계에서 꽤 이름이 알려진 그룹이다.
최근 케이블 채널 Mnet에서 진행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밴드의 시대'에 참가해 '데이브레이크', '로맨틱펀치'와 함께 톱3에 올랐고, 지난 1일 결승전 녹화를 마친 상태이다.
Mnet 측은 이 씨가 구속됨에 따라 이날 오후 방송 예정인 결승전에서 이 씨 출연 분량을 통편집해 방송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박 씨마저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오름에 따라 이마저 여의치 않게 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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