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 물가와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게’ 1092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식 636곳 등 외식업이 784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미용업 244곳, 목욕업 11곳, 세탁업 37곳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143곳으로 가장 많고 구로구(130곳), 송파구(110곳)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착한가게는 가격과 위생·청결, 친절도, 옥외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mulga.seoul.go.kr)와 ‘스마트 서울맵’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7월부터 청라국제도시~화곡동 간선급행버스 운행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서울 강서구 화곡동 간 간선급행버스(BRT)가 7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인천시는 청라국제도시∼가정오거리∼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경기 부천시 오정사거리∼화곡동 간 23.1km의 BRT를 7월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가 위탁 운영할 BRT는 15∼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청라국제도시에서 화곡동까지 4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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