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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대 남녀 8명, 원조교제 유인해 금품 빼앗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01 09:46
2013년 4월 1일 09시 46분
입력
2013-04-01 09:45
2013년 4월 1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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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를 미끼로 남성을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뜯어낸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원조교제를 미끼로 남성을 모텔로 유인해 폭행한 뒤 금품을 뜯어낸 혐의(강도상해)로 이모 군(1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인 10대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2월 27일 오전 10시께 채팅으로 알게 된 김모 씨(43)를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한 모텔로 유인했다.
이후 박모 양(15)이 김 씨와 함께 모텔에 들어간 뒤 이 군 등 공범에게 문자메시지로 방 번호를 알려줬다.
이들은 김 씨의 손발을 청테이프로 묶고 폭행한 뒤 현금 355만 원과 휴대전화 등 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다음날인 2월 28일 오후 11시께 부산 남구 용호동에 있는 한 모텔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중년 남성에게서 현금 12만 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10대 남성 6명, 10대 여성 2명으로 구성됐다. 보호관찰소 등지에서 서로 알게 된 사이로 모텔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한 경찰에 검거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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