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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층간소음’ 흉기난동범 알고보니 환각상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11 13:14
2013년 3월 11일 13시 14분
입력
2013-03-11 11:53
2013년 3월 11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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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소변검사 마약 양성결과…범행 전 커피에 타 복용
11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부산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에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이모 씨(52)가 마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 씨의 소변 샘플을 의뢰한 결과 마약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마약 전과 6범인 이 씨의 소변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결과가 나오자 국과원에 정식 감정을 의뢰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씨를 추궁해 그가 범행 전 소주를 마신 것 외에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 1회분 0.03g을 커피에 타서 마셨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살인미수 혐의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한편, 이 씨는 7일 층간소음 문제로 아파트 윗집에 사는 모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체포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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