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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경찰, 10대 알바생에 강제 입맞춤한 40대 업주 검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16 09:41
2013년 1월 16일 09시 41분
입력
2013-01-16 08:51
2013년 1월 16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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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10대 여성에게 해고하겠다고 협박한 뒤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식당업주가 불구속 입건됐다.
16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김모 씨(45)는 지난 7일 오전 4시께 동래구에 있는 자신의 식당 주방에서 아르바이트생 이모 양(18)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학 입학을 앞두고 용돈을 벌기 위해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이양은 사건 이후 충격을 받고 부산여성성폭력예방상담소에서 상담을 하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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