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 대상 연극을 공연하는 ‘제9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개최된다. 26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아르코예술극장 등에서 서울어린이연극상 역대 수상작 6작품, 청소년극과 클래식 콘서트 각 1작품이 공연된다. 개막작은 동화를 원작으로 한 스페인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 씨의 ‘피리 부는 사나이’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홈페이지(www.assitejkorea.org) 또는 전화(02-745-586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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