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택배 아저씨 “두 글자로 업무 해결? 완전 차도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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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1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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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택배 아저씨’ 화제
‘시크한 택배 아저씨’ 화제
‘시크한 택배 아저씨’

‘시크한 택배 아저씨’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크한 택배 아저씨’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택배 기사와 고객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것.

고객이 ‘전화를 못 받았는데 누구시냐’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택배’라는 짧은 답장을 보낸다.

이어 고객이 ‘집에 아무도 없어 죄송하다’는 문자를 보내자 이번에는 ‘내일’이라는 단 두 글자만을 보내는 시크함을 보였다.

‘시크한 택배 아저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답이 2자를 안 넘네”,“문자 보내기 귀찮으신가”, “시크한 택배 아저씨 완전 차도남”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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