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사기성 CP 발행 의혹 구자원 LIG 회장 18일 소환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0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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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윤석열)는 18일 오전 10시 구자원 LIG그룹 회장(77)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한다고 15일 밝혔다. 구 회장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검찰은 17일 오전 10시에는 구 회장의 장남인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42)과 차남 구본엽 LIG건설 부사장(40)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LIG그룹 오너 일가는 지난해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LIG건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법정관리)이 불가피하다는 걸 알면서도 242억 원 상당의 CP를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LIG일가#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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