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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중의 지팡이? 오줌이나 먹어” 경찰차에 노상방뇨…경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05 15:45
2012년 10월 5일 15시 45분
입력
2012-10-05 14:46
2012년 10월 5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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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 온라인 커뮤니티
만취한 한 남성이 도로에 세워진 경찰차에서 노상방뇨를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찰차에 오줌 싸는 패기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사진에는 모자를 쓴 한 남성이 도로에 세워진 경찰차 옆으로 다가와 노상방뇨를 하는 듯한 장면이 찍혀 있다.
글쓴이에 따르면 만취한 남성이 도로에 세워진 경찰차로 걸어오더니 욕을 하면서 노상방뇨를 했다. 경찰차 안에는 경찰관 한 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이 노상방뇨를 하는 남성을 타이르려고 했으나 술에 취한 그는 "민중의 지팡이는 무슨… 오줌이나 먹어라" 등 막말을 퍼부은 뒤 유유히 사라졌다고 한다.
글쓴이는 "아무리 취해도 이런 짓은 하지말자"는 취지로 글과 사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은 "공권력에 도전하는 아저씨", "알코올이 뇌를 정복했다", "대한민국 경찰에 한이 많은가보다"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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