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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면목동 목욕탕 화재…20여명 대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9-09 14:45
2012년 9월 9일 14시 45분
입력
2012-09-09 11:15
2012년 9월 9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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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한 목욕탕에서 9일 오전 8시39분경 화재가 발생, 손님과 직원 2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13분 만에 진화됐으나 목욕탕 손님들은 급하게 옷을 입고 안내에 따라 피신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 피해 규모는 산정중이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선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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