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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경로 따라 북상 중… “대비책 신문지 붙이기, 이렇게 하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27 16:36
2012년 8월 27일 16시 36분
입력
2012-08-27 16:31
2012년 8월 27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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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태풍 볼라벤이 예상 경로를 따라 북상하면서 태풍 피해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에 ‘태풍 신문지’, ‘태풍 볼라벤 경로’, ‘태풍 볼라벤 위력’, ‘제주도 상황’ 등의 검색어가 랭크되며 네티즌들의 불안감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이번 태풍 볼라벤은 초속 50m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은 이에 대한 대비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태풍의 강한 바람으로부터 유리창을 보호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소개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방송화면을 캡처해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에 올리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그 방안으로는 공업용 테이프를 유리창에 X자로 부착하는 방법과 젖은 신문지를 붙이는 방법이 제시됐다.
그 중 창문에 신문지를 붙이는 방법은 사람마저 날아갈 정도의 위력을 가진 초속 40m의 강풍에도 약간의 미동만 있을 뿐 깨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가장 적절한 대비책으로 제시됐다.
창문에 신문지를 댄 채 분무기로 물을 뿌려 빈틈없이 창문을 덮어주면 유리의 장력이 커지면서 창문이 깨지거나 부서지는 것을 막아주는 원리다.
하지만 신문지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물을 뿌려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신문지가 정답이었네!”, “이번 태풍 볼라벤은 위력이 어마어마한 것 같다. 꼭 대비해야 될 듯”, “제발 큰 사고 없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부산기상청은 “북상하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은 27일 저녁부터 비(강수확률 60~70%)를 동반하며 늦은 밤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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