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진안에 국내 첫 아토피 예방관리센터 개관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7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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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토피 질환 예방교육을 위한 에코에듀케어(Eco-Edu Care)센터가 전북 진안군 정천면에 문을 열었다.

127억 원을 들여 정천면 조림초교 인근 9만7826m² 터에 총면적 2800m²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은 아토피를 전반적으로 치료하는 에코케어실, 숙면을 유도하면서 통증을 완화하는 셀프힐링실 등을 갖췄다. 미술·향기·스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치료가 이뤄지고 심리 상담도 해준다. 친환경주거체험관, 아토피 질환 완화와 예방에 도움을 주는 유기농 식당도 마련됐다.

부모를 대상으로 한 아토피 예방교육과 아토피 관리사 자격 과정도 개설한다. 진안군 아토피전략산업과 063-430-2595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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