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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성상납’ 검색어 조작의혹, “왜 네이버에만 없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24 12:12
2012년 7월 24일 12시 12분
입력
2012-07-24 11:49
2012년 7월 24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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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네이트 검색창에 ‘정우택’을 입력했을 때 뜨는 연관검색어 (출처= 다음, 네이트 캡처)
네티즌들이 네이버 검색어 조작설을 제기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과 관련된 일부 검색어가 다른 포털사이트들과는 달리 네이버에서만 유독 보이지 않는다는 것.
발단은 지난 3일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가 “충북도지사를 지내고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정우택 최고위원이 충북도지사 시절 성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부터다.
이에 ‘정우택 성상납’이라는 검색어가 포털사이트들에 랭크되면서 ‘정우택’을 입력할 경우 ‘정우택 성상납’이라는 관련 검색어가 뜨게 됐다.
그런데 다른 포털사이트들과는 달리 네이버에서는 이 관련 검색어가 뜨지 않자 “네이버가 정우택 최고위원으로부터 요청을 받고 검색 결과를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고 있는 것.
네이버에서 ‘정우택’을 검색할 경우 뜨는 연관검색어 (출처= 네이버 캡처)
이에 대해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 측은 “검색 횟수에 따라 노출이 결정되는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정 최고위원 측도 “검색어를 삭제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다”며 “(성 상납 의혹은)지난 선거 때 상대방에서 제기한 흑색선전이다”라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네이버에만 연관검색어가 빠진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 “나도 해봤는데 정말 네이버만 안 뜬다”, “뭔가 냄새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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