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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신예 핵잠수함 하와이호 부산 입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20 16:17
2012년 7월 20일 16시 17분
입력
2012-07-20 16:16
2012년 7월 20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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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급 공격형 잠수함 하와이호(7천800t)가 20일 오후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했다.
하와이 진주만을 모항으로 하는 하와이호는 120여 명의 승조원을 태우고 부산을 찾았다.
길이 115m 폭 10.3m 높이 9.3m 규모의 하와이호는 토마호크 미사일 12기(수직발사체계)와 중어뢰(533㎜ 어뢰발사관 4문)를 탑재하고 있다.
이 잠수함은 가압수로형 원자로 1기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최고 34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다.
최대 3개월간 수중에서 정찰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현재 운용 중인 잠수함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대형 잠수함보다 규모가 작지만 대양뿐만 아니라 연안작전도 가능하고 유지비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244m 이하의 수심에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핵잠수함으로 꼽힌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하와이호는 미7함대 작전지역에서 정기적인 임무 수행 중 부산에 기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함정의 부산 방문은 한 달 새 두 번째다. 지난달 27일에는 미 해군 7함대 소속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9만7000t급)가 부산을 찾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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