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부족한 부분 ‘콕’ 집어 완전히 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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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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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코치 개별지도 프로그램

서울 강남구 대치동 에듀코치 대치본점에서 수강생들이 튜터와 일대일로 질문학습법 지도를 받고 있다. 에듀코치 제공
서울 강남구 대치동 에듀코치 대치본점에서 수강생들이 튜터와 일대일로 질문학습법 지도를 받고 있다. 에듀코치 제공
최근 ‘메타인지능력’의 중요성이 떠오르고 있다. ‘상위인지능력’이라고도 불리는 메타인지능력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를 정확히 인지하는 능력을 일컫는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선 전국 모의고사 석차 0.1% 이내의 학생 그룹과 평범한 성적대의 학생 그룹을 대조해 메타인지능력의 차이를 조사했다. 실험 결과 0.1% 그룹의 학생들은 자신이 시험에서 정답을 맞혔다고 예상한 문항의 개수가 실제로 맞힌 문항 수와 큰 차이가 없었던 반면에 후자 그룹은 그 차이가 매우 컸다. 성적이 높은 학생들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비교적 정확히 알기 때문에 평소 이를 적절히 보충한 것이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비결이었다.

학부모라면 자녀가 메타인지능력을 어떻게 기를 수 있을지 궁금할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질문학습법’.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습관화한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습 노하우가 적용된 방법이다.

자립학습 전문학원 에듀코치(www.educoach.co.kr)는 학생들이 메타인지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개별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별 개인지도교사(튜터)가 학생에게 단답형 질문이 아닌 ‘확산형 질문’을 던져 부족한 부분을 완벽히 숙지하도록 이끈다. 개별지도 프로그램은 학생이 튜터에게 지도를 받는 시간과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이 1:2의 비율로 설계됐다. 이 같은 방법을 습관화하면 학생은 튜터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어 자기주도학습에도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장점은 학생의 학습상태 및 능력을 정확히 파악해 최적화된 교재와 학습법, 단원 관리표, 학습 기록표를 제공한다는 점. 평소 노트필기 등 개인의 학습습관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는 에듀코치 홈페이지에서 전국 23개 에듀코치 지점 중 가까운 지점을 찾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에듀코치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부모가 초중고교 자녀의 메타인지능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내 자녀가 상위 0.1%에 들어갈 확률은?’ 이벤트를 8월 1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테스트에 참여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해 가족여행상품권(50만 원), 캐리비안베이 입장권(2인권), 백화점상품권(5만 원) 등 상품을 제공한다. 1577-4209

이강훈 기자 ygh8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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