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타인지능력’의 중요성이 떠오르고 있다. ‘상위인지능력’이라고도 불리는 메타인지능력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를 정확히 인지하는 능력을 일컫는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선 전국 모의고사 석차 0.1% 이내의 학생 그룹과 평범한 성적대의 학생 그룹을 대조해 메타인지능력의 차이를 조사했다. 실험 결과 0.1% 그룹의 학생들은 자신이 시험에서 정답을 맞혔다고 예상한 문항의 개수가 실제로 맞힌 문항 수와 큰 차이가 없었던 반면에 후자 그룹은 그 차이가 매우 컸다. 성적이 높은 학생들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비교적 정확히 알기 때문에 평소 이를 적절히 보충한 것이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비결이었다.
학부모라면 자녀가 메타인지능력을 어떻게 기를 수 있을지 궁금할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질문학습법’.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습관화한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습 노하우가 적용된 방법이다.
자립학습 전문학원 에듀코치(www.educoach.co.kr)는 학생들이 메타인지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개별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별 개인지도교사(튜터)가 학생에게 단답형 질문이 아닌 ‘확산형 질문’을 던져 부족한 부분을 완벽히 숙지하도록 이끈다. 개별지도 프로그램은 학생이 튜터에게 지도를 받는 시간과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이 1:2의 비율로 설계됐다. 이 같은 방법을 습관화하면 학생은 튜터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어 자기주도학습에도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장점은 학생의 학습상태 및 능력을 정확히 파악해 최적화된 교재와 학습법, 단원 관리표, 학습 기록표를 제공한다는 점. 평소 노트필기 등 개인의 학습습관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는 에듀코치 홈페이지에서 전국 23개 에듀코치 지점 중 가까운 지점을 찾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에듀코치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부모가 초중고교 자녀의 메타인지능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내 자녀가 상위 0.1%에 들어갈 확률은?’ 이벤트를 8월 1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테스트에 참여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해 가족여행상품권(50만 원), 캐리비안베이 입장권(2인권), 백화점상품권(5만 원) 등 상품을 제공한다. 1577-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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