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29일 소규모 전시실이 잇달아 문을 연다. 남동구는 이날 논현동 소래포구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소래역사관’을 개관한다. 사라져가는 소래지역의 모습을 생생히 담은 다양한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다. 교육실, 학예실, 전시실, 수장고를 갖추고 있다.
인천국제교류센터도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에 ‘아시아문화관’을 개설했다. 첫 전시회인 ‘즐겨찾기, 인천’은 2014년 인천에서 열릴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사진전이다. 이 전시회는 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스들이 인천의 명소를 담은 사진을 선보이는 것으로 다음 달 말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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