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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욕여사’ 동영상 공개 파문…“지나친 사생활 침해” 지적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25 11:49
2012년 6월 25일 11시 49분
입력
2012-06-25 11:18
2012년 6월 25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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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욕여사’ 동영상 공개 논란
‘음주운전 욕여사’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욕여사랑 음주사고 후 욕설 및 차량 파손’이라는 제목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 사고를 낸 한 여성이 사고 처리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막말을 하고 추태를 부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동영상은 이 여성의 차량과 접촉 사고가 난 차량의 운전자가 직접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 게시자는 “지난 21일 밤 경기도 화성의 한 왕복 2차로에서 접촉 사고로 사이드미러가 파손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쌍방 과실이라 그냥 넘어가려 했지만 상대편이 ‘사건은 깨끗이 처리해야 한다’고 다가왔다”고 전했다.
이어 “상대자에게 알코올 냄새가 나서 ‘음주하셨냐’고 물으니 ‘치킨이랑 좀 먹었다”고 자백하더라”며 “경찰이 음주수치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가 나왔는데도 인정하지 못하겠다고 두 번이나 불도 또 불게 해달라고 애원까지 했다”고 말했다.
게시자는 “이 여성이 단속경찰에게 돈을 주려는데 경찰이 거절했다. 경찰이 ‘지금 시대가 어느 때인데 푼돈 받고 잡혀갈 일 있냐’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이 여성이 “XXXX. 그게 뭐 어때서. 나 돈 좀 있어”, “너도 한 잔 처먹은 거 같은데, 기다려봐. XX 새끼야” 등 욕설과 막말을 퍼부었다고 .
‘음주운전 욕여사’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딸도 옆에 타고 있었다는데 민망하지 않나”, “저 정도면 추태네요”, “음주운전은 절대 안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 영상은 사생활 침해 우려가 크네요”, “또 신상털기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네요”등 우려 섞인 목소리도 적지 않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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