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부산지검, '신20세기파' 두목 등 15명 검거
동아일보
입력
2012-06-20 11:58
2012년 6월 20일 11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영화 '친구'의 소재가 된 부산지역 폭력조직 '신20세기파'의 제3대 두목이 검찰에 검거돼 구속됐다.
부산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류혁)는 부산지역 거대 폭력조직 신20세기파 두목 홍모(39) 씨를 범죄단체구성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홍 씨 외 이 범죄조직 행동대장 황모(31), 고교 유도부 출신의 조직원 최모(29), 전 프로야구선수 출신의 조직원 위모(24) 씨 등 10명을 구속기소하고 다른 조직원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홍 씨 등은 2009년 11월17일 경남 모농협 조합장 선거에 개입, 상대후보를 폭행해 전치 8주의 상처를 입히고 지난해 10월5일 경주 모사찰 내부분쟁에도 개입, 반대파 승려들을 무참히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들은 또 2010년 12월 칠성파 일원으로부터 폭행당한 조직원이 입원한 병원 의료진에게 난동을 부리고 지난해 6월 흉기와 야구방망이로 무장한 조직원 40여명을 동원, 칠성파 조직원에 대한 보복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20세기파는 1980년대 부산 남포동 일대 유흥가를 기반으로 구성된 폭력조직으로 칠성파와의 세력다툼 과정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친구'의 소재가 된 폭력조직이다.
신20세기파는 2006년 1월 조직원 60여명을 동원, 부산 영락공원 장례식장에 난입해 칠성파 조직원과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다.
이 '영락공원 사건'으로 조직이 거의 와해됐으나 지난해부터 조직원들이 잇따라 출소한 뒤 부산, 경남지역에서 발행한 주요 폭력사건의 배후에 신20세기파가 관련된 정황이 검경에 포착됐다.
이에 부산지검은 지난 1월초 수사에 착수, 6개월만에 재건된 조직의 3대 두목 홍 씨를 비롯한 주요 조직원 대부분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검찰 조사결과 두목 홍 씨는 동일 휴대전화 기지국 내에 여러 곳의 은신처를 두고 4대의 대포폰을 번갈아 사용하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신20세기파 조직원들은 고교시절 야구, 레슬링, 유도, 복싱, 태권도 등 상당수가 운동선수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에 구속기소 된 조직원 위 씨는 고교시절 야구 유망주로 2007년 프로야구 모구단에 입단했으나 2007년 퍽치기 범행으로 구속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교 내 일진세력이나 신체조건이 뛰어난 운동선수 출신들을 상대로 조직 세대교체를 위한 영입활동을 한 사실이 수사과정에서 확인됐다.
부산지검의 한 관계자는 "끈질긴 수사 끝에 칠성파와 부산지역 폭력조직 양대산맥을 형성한 신20세기파를 와해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폭력조직의 자금원인 불법 오락실과 퇴폐업소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 폭력조직이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엄마, 문 열어줘” 딸 영상통화 왔는데 CCTV 보니 ‘소름’
2
“인기가 샤넬백 수준”…6000원짜리 가방의 정체 [트렌디깅]
3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4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5
‘양정원 수사 무마’ 의혹에…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전원 교체
6
“비행기가 옆으로 넘어진다” 강풍에 아찔…조종사 “고어라운드”
7
“캠핑카로 옮기니 생활비 절반”…美은퇴자 새 트렌드 눈길
8
강수지 “골반 기울고 일자 허리”…디스크 협착 진단
9
래퍼 비와이 신곡에 ‘이승만 육성’ 삽입…‘멸공’ 메시지도
10
“북촌서 브래드 피트 만나”…정윤민 올린 사진, ‘AI 이미지’였다
1
김용범 “AI시대 기업 초과이윤, ‘국민배당금’으로 환원돼야”
2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3
이승환, 57세 구미시장에 “4살 형이 충고한다…‘잘못했다’ 한마디면 돼”
4
“전재수 보좌진, 압수수색前 망치로 하드디스크 부숴 증거 인멸”
5
“금방 돌아올게” 주왕산 초등생 끝내…탐방로 100m 벗어난 숲속서 주검으로
6
안규백 “韓 주도 한반도 방위” 헤그세스 “위협적 환경, 美와 함께 해야”
7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8
트럼프 “베네수엘라 美 51번째 주 편입 진지하게 검토”
9
靑, 국민배당금 논란에 “김용범 정책실장 개인 의견” 선그어
10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엄마, 문 열어줘” 딸 영상통화 왔는데 CCTV 보니 ‘소름’
2
“인기가 샤넬백 수준”…6000원짜리 가방의 정체 [트렌디깅]
3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4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5
‘양정원 수사 무마’ 의혹에…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전원 교체
6
“비행기가 옆으로 넘어진다” 강풍에 아찔…조종사 “고어라운드”
7
“캠핑카로 옮기니 생활비 절반”…美은퇴자 새 트렌드 눈길
8
강수지 “골반 기울고 일자 허리”…디스크 협착 진단
9
래퍼 비와이 신곡에 ‘이승만 육성’ 삽입…‘멸공’ 메시지도
10
“북촌서 브래드 피트 만나”…정윤민 올린 사진, ‘AI 이미지’였다
1
김용범 “AI시대 기업 초과이윤, ‘국민배당금’으로 환원돼야”
2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3
이승환, 57세 구미시장에 “4살 형이 충고한다…‘잘못했다’ 한마디면 돼”
4
“전재수 보좌진, 압수수색前 망치로 하드디스크 부숴 증거 인멸”
5
“금방 돌아올게” 주왕산 초등생 끝내…탐방로 100m 벗어난 숲속서 주검으로
6
안규백 “韓 주도 한반도 방위” 헤그세스 “위협적 환경, 美와 함께 해야”
7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8
트럼프 “베네수엘라 美 51번째 주 편입 진지하게 검토”
9
靑, 국민배당금 논란에 “김용범 정책실장 개인 의견” 선그어
10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사설]김용범 “초과 이윤 국민배당”… 내용도 시기도 부적절
“미술관·박물관 자주 갈수록 천천히 늙는다”…얼마나? [노화설계]
이승환, 57세 구미시장 향해 “4살 형이 충고하는데 ‘잘못했다’ 사과하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