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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모 국립대, 각목 들고 “예쁜이 나와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02 15:14
2012년 4월 2일 15시 14분
입력
2012-04-01 16:31
2012년 4월 1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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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국립대 학생들이 각목 등을 들고 똑같은 옷차림으로 떼 지어 다니며 조직폭력배처럼 세를 과시하는 사진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부산의 모 국립대'라는 제목으로 각종 포털에서 볼 수 있는 이 사진은 빨강과 파랑 두 개의 유니폼으로 나뉜 100여명의 대학생이 각각 각목과 곤봉을 들고 캠퍼스에서 대치 중이다.
이 사진에는 "여학우들 많은 단대 앞에서는 '예쁜이들 나와라~'며 낄낄거린다"며 "물론 강의실에서는 한창 수업 중이다. 공부하는 도서관 앞에서도 저러고 떠들고 소리 지르고 논다"며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해당 학교와 학과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에 나서고 있다. "대학생이 아니라 용역 깡패 아니냐", "학교는 도대체 뭐 하는 건가"라고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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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대전 모 대학서 군대 같은 ‘얼차려 문화’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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