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자학회’가 27일 대구에서 창립됐다. 행복과 부자를 주제로 경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위한 사회적 기업도 추진한다. 학회지 ‘행복한 부자연구’를 연 2회 발간하면서 기업경영 연구 등 산학협동 사업도 할 계획이다. 교수와 대학생 등 115명이 창립회원으로 참가했다. 학회 창립준비위원장은 박정윤 영남대 교수(62·경영학부)가 맡았다. 박 교수는 ‘성경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성경으로 배우는 기업경영’ 같은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 8000여 명을 배출했다. 웹사이트(kocw.net)를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그는 “행복과 부자라는 두 가지 바람을 충족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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