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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방은 탈선 위험有”… 청소년 출입 금지에 “당연히 찬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08 16:24
2012년 2월 8일 16시 24분
입력
2012-02-08 15:59
2012년 2월 8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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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반응 캡처
“가출 청소년들의 혼숙장소가 되는 등 문제점이 많다”
‘멀티방에 청소년 출입이 전면 금지된다’는 벌률 개정안이 공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멀티방이란 영화와 PC, 게임, 노래 등 다양한 놀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의미.
지난 7일 정부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의 국무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멀티방 출입 금지 내용을 포함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 공포안을 처리했다.
이전 멀티방은 노래방, PC방 등이 합쳐진 복합유통게임제공업으로 분류돼 청소년의 출입이 허용됐다.
하지만 정부는 “최근 침대와 소파 등이 갖춰진 일부 멀티방이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이용될 소지가 있으며, 안이 보이지 않는 폐쇄적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가 없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한 상태.
소식을 접한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여가 공간이 사라졌다는 것에 “나도 친구들이랑 몇 번 가보고 했는데 건전하게 놀았다”, “청소년들이 공부의 노예냐? 그러니까 많은 애들이 방황을 하는 것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다수의 네티즌들은 “얼마나 이상한 짓을 많이하면 멀티방에 청소녀 출입금지를 시키겠냐”, “침대와 소파는 왜 필요한 것이냐”, “멀티방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집에서도 가능하지 않냐” 등 반박했다.
한편 지난 7일 정부는 청소년들이 폭력적인 게임에 무제한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쿨링오프제 도입에 나서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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