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동화사 금괴’ 金씨 발굴허가 신청서 제출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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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화사 금괴 사건’의 주인공인 새터민 김모 씨(40)가 13일 대구 동구청에 현상변경(발굴)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본보 9일자 A12면 문화재청 “동화사 금괴 발굴 요청…

이날 오후 4시 반경 김 씨와 변호사 등 3명은 구청 문화재과를 찾아와 동화사 발굴 동의서와 금괴가 묻힌 위치도,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의 현상변경 내용(굴착 크기)란에는 깊이 1.2m와 가로 80cm, 세로 120cm라고 써 있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관련 전문가와 현지조사를 거친 뒤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요청해 추후 발굴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각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매달 열린다. 이달에는 19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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