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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로서장 폭행 피의자 카페에 김정일 조전 올라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18 04:42
2015년 5월 18일 04시 42분
입력
2011-12-22 08:19
2011년 12월 22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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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집회에서 박건찬 전 종로경찰서장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김모(54) 씨가 회원으로 속한 인터넷 카페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을 애도하는 조전(弔電)이 올라온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해당 카페에는 김 위원장이 6·15 공동선언과 10·4 남북정상선언에 남측과 합의한 사실을 높이 평가하면서 "남조선 조국통일운동단체와 운동원 일동은 북녘 동포와 슬픔을 함께하고 모두가 애도하며 조의를 표한다"는 내용의 조전이 게시됐다.
김 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30분께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한미 FTA 비준 무효 촉구집회에 참석했다가 야당 의원들을 만나러 시위대 쪽으로 간 박 서장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끝에 지난 15일 구속됐다.
이 카페에는 김 씨가 유치장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것을 녹음한 파일도 올라와 있다.
김 씨는 이 파일에서 "특별히 중대한 사안이 더 추가된 것도 아니고 추가 폭행을 한 것도 아님을 나도 분명히 했다"면서 "구속된 상황은 공권력 과잉 집행이며 이 시간 이후 무기한 단식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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