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오늘부터 3일간 평창 한류콘서트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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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강원 평창군 용평돔에서 한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한류위크 콘서트’가 열린다.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2018평창겨울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해외에 게이팝(K-pop·한국대중가요)과 겨울스포츠, 관광이 결합된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것.

첫날인 2일에는 애프터스쿨 2AM 유키스가, 3일에는 비스트 김규종(SS501) 지나 포미닛이, 4일에는 제국의아이들 씨스타 다비치 미스에이가 출연한다. 아이돌 한류 스타들의 출연으로 외국인 관광객 5000여 명을 포함해 국내외 관광객 1만여 명이 콘서트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연시간은 매일 오후 7∼9시, 입장료는 무료.

강원도 관계자는 “2018겨울올림픽 유치 이후 첫 겨울 시즌에 개최하는 한류이벤트”라며 “케이팝과 겨울올림픽을 통한 새로운 한류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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